충남 확진자 첫 600명 대..29일 680명

이시우 기자 2022. 1. 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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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29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80명이다.

충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4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충남에서는 25일 417명, 26일 249명, 27일 537명, 28일 517명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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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최다 기록 경신..천안 헬스장 등 집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096명이 나오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29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80명이다.

충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4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충남에서는 25일 417명, 26일 249명, 27일 537명, 28일 517명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왔다.

천안에서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68명이 쏟아져 나왔고, 아산에서도 155명으로 최다 확진 기록을 다시 썼다.

당진 58명, 서산 57명, 논산 38명, 금산 25명, 홍성 21명, 공주·보령 각 13명, 부여 9명, 예산 8명, 태안·계룡 각 5명, 청양 1명 등이다.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서천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천안에서는 동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27명, 서북구의 체육시설 9명, 유치원 12명, 학원 6명 등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아산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94명이 나왔고 당진과 서산에서도 가족과 지인 접촉 등으로 감염이 확산돼 지역별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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