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주택에 불..90대 할아버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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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 양평군 양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9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여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집 안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비가림막에 연결된 난로의 불티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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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 양평군 양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9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 1동(55㎡)과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여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집 안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비가림막에 연결된 난로의 불티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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