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설 연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오미란 기자 2022. 1.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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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제주도와 관할 경찰·소방서, 제주지방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제주시 전 부서, 26개 읍·면·동과 연계된 조직으로, 현재 상시적으로 기상·교통·사고 상황,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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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사 전경© News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제주도와 관할 경찰·소방서, 제주지방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제주시 전 부서, 26개 읍·면·동과 연계된 조직으로, 현재 상시적으로 기상·교통·사고 상황,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GIS 상황관리시스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빈틈 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민, 관광객들께서도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판 일제 조사

제주시 계룡길 도로명판.© 뉴스1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명 주소 안내판 1만2875개을 일제 조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훼손·분실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분실된 시설물은 즉시 교체되고, 보행자가 많은 곳이나 안내판이 없는 골목길·교차로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추가로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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