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트레이너 "심영순 선생님 포함한 보스들의 식스팩 책임질 것"

이소연 기자 2022. 1.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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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1대 반장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오늘 오후 설 특집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보스를 뽑는 '제1대 반장 선거'가 공개된다.

이에 후보들이 송훈을 "새빨간 거짓말쟁이"로 몰고 가는 네거티브전으로까지 번지는 등 점입가경, 설상가상 대혼전 속에 치러진 '당나귀 귀' 1대 반장 선거에서 보스들은 어떤 후보를 뽑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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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당나귀 귀' 1대 반장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오늘 오후 설 특집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보스를 뽑는 '제1대 반장 선거'가 공개된다.

이날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1대 반장 후보 양치승, 오중석, 송훈, 김기태는 유권자인 보스들 앞에서 열띤 유세를 펼쳤다.

양치승은 트레이너라는 전문성을 살려 "심영순 선생님 포함해 모든 보스들의 식스팩을 평생 책임 지겠다"는 무료 운동 혜택을 내세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암군 민속 씨름단 감독인 김기태는 영암군 특산물을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오중석은 말만 앞서는 공약 대신 보스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반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런 가운데 송훈은 향후 보스 모임 활동비 전액 부담은 물론, 흑돼지 무한 리필 제공까지 덧붙인 역대급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다른 후보들까지 기권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당선의 기쁨도 잠시, 공수표 공약 방지 차원에서 도입한 거짓말 탐지기에서 송훈의 공약이 ‘거짓’으로 판정되면서 일대 혼란에 빠졌다는데.

이에 후보들이 송훈을 "새빨간 거짓말쟁이"로 몰고 가는 네거티브전으로까지 번지는 등 점입가경, 설상가상 대혼전 속에 치러진 '당나귀 귀' 1대 반장 선거에서 보스들은 어떤 후보를 뽑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22 보스들의 선택'은 과연 누구일지 오늘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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