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사박물관, 봄방학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원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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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이 봄방학 기간에 추가 운영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해 활동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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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이 봄방학 기간에 추가 운영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전시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해 활동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교육 강사의 설명과 관련 영상, 전시실과의 실시간 연결 등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에 활용하는 활동지는 학습효과를 높이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본다.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이 교육은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인 2월16일과 18일 총 4회 운영된다. 신청은 어린이 동반 가족 회당 20가족 (총 80가족 80명 내외) 선착순으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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