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20명 추가 확진..총 6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오늘까지 구치소 내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25일 2명, 26일 1명, 28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용자·직원 전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당국은 확진자 발생 수용동에 대해 매일 PCR 검사를 시행하고, 전 직원과 수용자에 대해 3일 간격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정 당국에 따르면 구치소 수용자 20명이 오늘(3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오늘까지 구치소 내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추가 확진된 20명을 코호트 격리 수용하고, 밀접접촉 수용자는 1인 1실에 나눠 수용했습니다.
앞서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25일 2명, 26일 1명, 28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용자·직원 전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전수검사 결과 어제 36명의 수용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중 일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확진자 발생 수용동에 대해 매일 PCR 검사를 시행하고, 전 직원과 수용자에 대해 3일 간격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2020년 말부터 작년 초까지 집단감염으로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美 동부 해안 10개 주 허리케인급 눈보라 강타…속속 비상사태 선포
- '짝퉁논란' 송지아, 명품감정 결과는 '반전'
- “누구 영상일까” 전 여친에 음란물 보내 협박한 30대 징역형
-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온다…코로나가 만든 올림픽 식당 풍경
- 설 연휴 전국 1만 4천여 곳 공공주차장 무료개방
- 미스코리아 서예진 만취 사고…찢겨나간 듯 파인 가로수
- 엄청난 토사 순식간에 '와르르'…연휴 첫날 처참한 사고
- 코로나발 '소비 폭증'…이젠 빚 감당 타임
- '15분이면 결과' 신속항원검사 시작…엇갈린 시민들 반응
- 코로나 속 한국영화 기지개 켜나…승부수 던진 '두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