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서 오미크론 검출

조제행 기자 2022. 1.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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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가운데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 검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수용자와 직원 전수 검사에서 수용자 4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2020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집단감염으로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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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가운데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 9명을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8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 검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수용자와 직원 전수 검사에서 수용자 4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는 1개 동에 수용하고 밀접접촉자 31명은 2개 동에 1인씩 격리조치했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2020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집단감염으로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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