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이용자 반발에도 NFT 계획 추진 예고

김한준 기자 2022. 1.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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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이용자의 부정적 반응에도 NFT 계획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비소프트 전략 혁신 연구소의 니콜라스 포아드 부사장은 "게임 이용자가 디지털 2차 시장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NFT의 현재 상황과 맥락 때문에 게임 이용자는 NFT가 시장을 파괴하는 도구에 그치고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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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는 더 큰 것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단계"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유비소프트가 이용자의 부정적 반응에도 NFT 계획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비소프트 전략 혁신 연구소의 니콜라스 포아드 부사장은 "게임 이용자가 디지털 2차 시장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NFT의 현재 상황과 맥락 때문에 게임 이용자는 NFT가 시장을 파괴하는 도구에 그치고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비소프트는 이용자가 아이템을 다 사용하거나 게임을 마친 후 재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NFT의 최종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비소프트 기업 로고.

또한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 NFT와 가상자산 쿼츠(Quartz)를 도입했을 당시 거센 이용자 반발을 받았던 것을 거론했다.

니콜라스 푸아드 부사장은 "우리는 이 시도가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우리가 예상한 반응이었다. 쿼츠는 더 큰 것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단계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이 첫 번째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기능과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이 퍼즐이 이용자에게 하나씩 공개되고 이해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용자가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를 더 잘 이해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부연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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