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오미크론 대응 3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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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시는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유전자(PCR)검사를 추가 시행하며 음성이면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재택치료 과정에서 우려되는 동거가족의 감염 예방을 위해 확진자 임시 생활시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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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시는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검사가 가능하며 30분이내 양성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유전자(PCR)검사를 추가 시행하며 음성이면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재택치료 과정에서 우려되는 동거가족의 감염 예방을 위해 확진자 임시 생활시설을 운영한다. 임시생활시설은 노학동 청소년수련관의 수련시설로 17개를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이용 대상자는 동거가족 가운데 영유아와 임산부, 암 환자 등 면역 결핍자가 있거나 백신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다인 가족의 확진자다. 시설 이용료는 1인당 1일 1만원이며 식사비용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진단과 고위험군 조기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최대한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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