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라면 수출 6억7000만달러..사상 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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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6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6억7441만달러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에는 라면 수출액이 총 6억357만달러로 전년 대비 29.2%나 급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억499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8123만달러), 일본(6528만달러), 대만(318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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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6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6억7441만달러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이는 7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에는 라면 수출액이 총 6억357만달러로 전년 대비 29.2%나 급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외국에서도 '집콕' 생활이 늘며 한국 라면이 한끼 식사이자 비상식량으로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농심 등 일부 식품회사가 해외에 공장을 두고 현지에서 직접 라면을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한국 라면의 세계 판매액 규모는 훨씬 크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억499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8123만달러), 일본(6528만달러), 대만(318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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