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명령..조바이든 대통령을 신에게" 암살 위협한 美남성 기소

입력 2022. 1.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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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와 CNN 방송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을 해치겠다고 위협한 캔자스주에 사는 스콧 라이언 메리먼을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리먼은 지난 26일 메릴랜드 한 식당 주차장에서 백악관에 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람들이 미국의 분열에 질렸고 대통령은 신에게로 돌아갈 것을 조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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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 소유..무기는 없어
사진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와 CNN 방송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을 해치겠다고 위협한 캔자스주에 사는 스콧 라이언 메리먼을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리먼은 지난 26일 메릴랜드 한 식당 주차장에서 백악관에 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람들이 미국의 분열에 질렸고 대통령은 신에게로 돌아갈 것을 조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의 수색 결과, 메리먼은 총알 3발이 장전된 탄창 1개와 탐지용 망원경 1개를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작 총이나 칼같은 무기는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메리먼은 이에 대해 신이 탄약을 가져가라고 조언했고 망원경은 정찰 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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