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세요"..익산시, 전자상거래 판매 강화

홍인철 2022. 1.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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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민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 전자상거래는 지난해 33억원어치를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역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게 입점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오픈마켓(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에 입점 판매도 지원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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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무 수확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민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익산몰 홈페이지 개편, 라이브 방송 추진, 판매대금 정산 기간 단축, 택배비 지원비 증액, 농가 풀(pool) 조직 구축, 택배 박스 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명절, 김장철에 다양한 기획전을 열어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기획전에서는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와 지역 상품권인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마을 전자상거래는 지난해 33억원어치를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역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게 입점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오픈마켓(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에 입점 판매도 지원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봉섭 시 미래농정국장은 "지역의 모든 농가가 마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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