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카우트] ④ 가능성 집중한 단국대, 빅맨 수혈 동국대

한필상 2022. 1.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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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연말이 되면 점프볼로 수많은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고교 3학년 선수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 때문.

이와 함께 고교 및 대학농구를 다루는 게시판 역시 어느 선수가 어떤 대학으로 진학을 했는지 그리고 해당 학교의 전력이 좋아졌는지 열띤 토론이 벌어지곤 한다.

이호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고 한 시즌을 마친 뒤 동국대는 이호근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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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매해 연말이 되면 점프볼로 수많은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고교 3학년 선수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 때문. 이와 함께 고교 및 대학농구를 다루는 게시판 역시 어느 선수가 어떤 대학으로 진학을 했는지 그리고 해당 학교의 전력이 좋아졌는지 열띤 토론이 벌어지곤 한다.

이제 모든 진학은 끝이 났고, 점프볼은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각 학교의 스카우트 현황을 매일 오전에 공개한다. 네 번째로 만나볼 팀은 단국대와 동국대다. 단국대는 가능성에 주목했고, 동국대는 빅맨 수혈로 전력을 다졌다. 


가능성에 주목한 단국대

입시 요강에는 7명의 선수를 스카우트 하려 했던 단국대는 행운의 TO로 총 8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 가운데 단연코 눈에 띄는 선수는 대전고 출신의 가드 송재환이다. 이규태, 신동빈(이상 연세대 진학), 박민재(한양대 진학)와 함께 대전고 부활을 써나갔던 그는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다. 포인트 가드를 맡고 있지만 돌파와 슈팅 능력을 두루 갖췄다. 세트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은 나쁘지 않지만 트랜지션에서의 공격 전개가 미흡하다. 하지만 신장과 개인기가 좋은 만큼 선배인 염유성, 이경도와 함께 단국대의 백코트 진을 탄탄히 해줄 자원이다.

단국대는 장신 포워드들을 대거 영입했다. 충주고 권성별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 모두 포워드로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대학 무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휘문고 서동원의 경우 파워 있는 골밑 플레이와 안정적인 중거리슛을 장점으로 가진 선수며, 윤상혁도 폭 넓게 경기장을 활용하는 선수다. 낙생고의 허진석은 당장 경기에 내보내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힘이 붙고 경기 경험을 조금씩 쌓아 간다면 잠재력을 코트 위에서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군산고의 최강민도 고교 시절 보였던 경기력을 대학 무대에서도 보여준다면 충분히 식스맨으로 활용 가능해 보인다.

단국대 신입생 현황
권성별 충주고 C 195cm
김명찬 쌍용고 F 190cm
문누리 강원사대부고 G 181cm
서동원 휘문고 F 194cm
송재환 대전고 G 188cm
윤상혁 청주신흥고 F 190cm
최강민 군산고 F 192cm
허진석 낙생고 F 193cm

빅맨 수혈로 절반의 성공

이호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고 한 시즌을 마친 뒤 동국대는 이호근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코칭 스태프의 입김이 입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치 않게 되면서 영입에 애를 썼던 일부 선수들이 동국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4년간 골밑을 지켜 냈던 조우성(서울 삼성), 정종현(모비스)이 프로에 진출하면서 인사이드 전력 누수가 큰 상황.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배재고의 지용현이 동국대에 가세했다. 지용현은 아직 덜 다듬어진 빅맨으로 투박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지만 센터 출신 이호근 감독의 지도를 받는 다면 머지 않아 팀의 골밑을 지켜내기에 충분한 빅맨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경복고의 전천후 포워드 원준석도 동국대를 선택했다. 중학교 시절 까지 센터로 활약 했던 그는 고교 진학 이후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으나, 왼손잡이라는 특성과 활동 반경이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동국대의 포워드 라인에 새로움을 더해줄 것이다.

이들 외에도 상산전자고의 이상현과 여수화양고의 김찬웅도 당장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진 못하지만 가드진의 낮은 높이를 보완해줄 선수들이다.

마지막으로 백승엽은 농구를 늦게 시작해 경기 운영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저돌적인 공격 능력을 자랑하는 공격형 가드로 경험과 시간이 그의 성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동국대 신입생 현황
김찬웅 여수화양고 F 195cm
백승엽 낙생고 G 182cm
원준석 경복고 F.C 195cm
이상현 상산전자고 G 189cm
지용현 배재고 C 2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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