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1만7000명대

김지환 기자 2022. 1. 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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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설 연휴 둘째날인 3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1만7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532명 늘어 누적 82만86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만7526명보다 6명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치다.

위중증 환자는 277명으로 전날(288명)보다 11명 줄면서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6732명이다.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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