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비밀과외' 이용진 "중고차 딜러에 100만원 당해, 호구"

이민지 2022. 1. 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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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이현이가 호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 이용진, 이현이가 정규편성 새 MC로 합류했다.

이용진은 "파일럿 때 중고차를 하지 않았냐. 나는 중고차 딜러한테 한번 당했다. 계약금 100만원을 걸어놓고 못 받았다. 그게 호구인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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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용진, 이현이가 호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 이용진, 이현이가 정규편성 새 MC로 합류했다.

이용진은 "파일럿 때 중고차를 하지 않았냐. 나는 중고차 딜러한테 한번 당했다. 계약금 100만원을 걸어놓고 못 받았다. 그게 호구인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돌려받을 수 있는걸 모르고 100만원을 그냥 드렸다. 수고비 정도로. 속이 빈 고동이라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여긴 양반이다. 단위가 다르다"라며 이현이를 언급했다.

이에 이현이는 "몇 년 전 레스토랑을 오픈해 운영했다. 좋은 가게 자리를 알아보러 갔는데 보증금, 월세 뿐 아니라 권리금을 달라고 하더라. 부르는대로 줬다. 8000만원을 줬다. 달라는대로 10원 한 장 안 깎았다"고 말했다. (사진=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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