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15곳 석면 제거..2024년까지 완전 제거

김용태 2022. 1. 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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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교 15곳의 석면을 모두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석면 제거 공사는 병영초 등 초등학교 5곳, 문수중 등 중학교 3곳, 성신고 등 고등학교 7곳에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추진 계획인 2027년보다 3년 앞당겨 2024년까지 학교에서 석면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교 23곳에서 석면 해체와 제거 공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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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잔재물 검사도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교 15곳의 석면을 모두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석면 제거 공사는 병영초 등 초등학교 5곳, 문수중 등 중학교 3곳, 성신고 등 고등학교 7곳에서 이뤄졌다.

특히 공사 후에는 석면 해체·제거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절차를 적용해 석면 잔재물이 없도록 했다.

석면 날림이 우려되는 작업장 주변, 위생 설비 입구, 음압기 후단, 폐기물 반출 장소에서 석면 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환경부 실내환경 기준(0.01개/㏄) 이하가 나오도록 했다.

학교장, 학부모,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잔재물 검사와 확인 활동을 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추진 계획인 2027년보다 3년 앞당겨 2024년까지 학교에서 석면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교 23곳에서 석면 해체와 제거 공사를 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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