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 오후 9시까지 1만3592명 확진..29세 이하 연령층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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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세종이 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설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지난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3592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오전 발표되는 29일 자정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 집계 추정치는 1만7000명대를 전망된다.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만7542명 중 52.3%인 9183명이 0∼2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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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세종이 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설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지난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3592명으로 집계됐다.
그전까지 최다 기록인 전날(28일) 같은시간대 집계치 1만4472명보다는 880명 적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 같은시간대 집계치 6670명과 비교하면 2배, 2주 전인 지난 15일 3552명과 비교하면 약 4배 수준으로 확산세가 심각하다.
30일 오전 발표되는 29일 자정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 집계 추정치는 1만7000명대를 전망된다.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도입에 따른 집계는 30일에 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규 확진자의 절반 정도는 29세 이하 연령층에서 나오고 있다.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만7542명 중 52.3%인 9183명이 0∼2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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