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해안 눈보라 강타..비상사태 선포 잇따라
신정연 2022. 1. 30. 07:10
[뉴스투데이] 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주가 속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부터 메인주까지 미 동부 해안 10개 주를 눈보라가 강타했습니다.
AP 통신이 `허리케인급`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도가 센 눈보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뉴저지, 뉴욕 등 각 주에서 비상사태 선포가 잇따랐습니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수만 가구가 정전됐고, 뉴욕과 보스턴,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항공편 4천500편이 대거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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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 기자 (hotp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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