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 계속..서울 등 곳곳 눈 · 비

2022. 1. 30.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30일)도 하늘 표정 맑게 드러나겠고요, 아침 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포함해서 중부와 호남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와 충청 지역에 최고 3cm, 전북과 전남 북부 내륙, 울릉도에 1cm 내외가 예상이 되고 이번 눈은 설 당일인 화요일 오전까지도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이틀째인 오늘(30일)도 하늘 표정 맑게 드러나겠고요, 아침 추위는 계속됩니다.

여전히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의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이들 지역의 기온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습니다.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4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포함해서 중부와 호남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와 충청 지역에 최고 3cm, 전북과 전남 북부 내륙, 울릉도에 1cm 내외가 예상이 되고 이번 눈은 설 당일인 화요일 오전까지도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데다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들이 있어서 교통안전 사고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은 점점 더 심해져 갑니다.

창원과 부산, 울산은 건조경보로 한 단계 격상됐는데요, 불씨 단속 꼼꼼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찬 바람은 조금 더 강해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