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김남길X진선규 어쩌나..연쇄살인범 검거 난항 [★밤TView]

윤성열 기자 2022. 1. 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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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의 김남길과 진선규가 범인 검거에 난항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범죄행동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 분)과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진선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사에 진척이 없자 송하영은 매일 사건 현장을 배회하며 범인의 마음을 읽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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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방송 화면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의 김남길과 진선규가 범인 검거에 난항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범죄행동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 분)과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진선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화동 부촌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이 둔기에 피살되는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벌써 네 번째 연쇄살인사건.

살인범은 60대 여성을 세모 모양의 둔기로 쳐 살해했다. 신문지에 불을 붙여 방화까지 했다. 집에 걸려있던 십자가를 부수며 분노를 표한 살인범은 현금과 금품은 가져가지 않고, 피해자 남편의 재킷을 훔쳐 입고 달아났다.

송하영은 "추가 범행을 저지르기까지 한달의 시간이 걸린 이유는 바로 언론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살인범에 대해 "지능적이고, 언론을 의식하는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공개수배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들은 기동수사대 1계 2팀장 윤태구(김소진 분)는 "네가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자는 것이냐"고 말했고, 송하영은 "범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다만 범인의 몽타주나 전체적인 실루엣이 특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경찰은 오로지 CCTV에 잡힌 범인의 뒷모습만 확보할 수 있었다. 공개수배로 사건을 확대할 경우, 범인을 압박할 수 있어 추가 범행을 잠재울 수 있지만 빠른 시간에 검거하지 못하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경찰이 무능력하다는 비난 여론이 불거질 수 있다.

범인 검거 가능성이 높지 않았지만, 경찰은 송하영의 주장대로 공개수배를 했다. 여러 제보 전화가 쏟아졌지만, 결정적인 단서는 없었다. 수사에 진척이 없자 송하영은 매일 사건 현장을 배회하며 범인의 마음을 읽기 위해 애썼다.

그럼에도 범인의 꼬리는 밟히지 않았다. 이에 형사과장 백준식(이대연 분)과 기동수사대 기수대장 허길표(김원해 분)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압박을 받아내야 했다.

범인은 자신의 몸을 전체 엑스레이 촬영한 후, 그 사진을 벽에 붙여 놓으며 또 다른 범행을 계획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또 다른 살인마는 한 여성을 쫓아가 칼로 찔러 살해했다.

연쇄살인이 계속되고 있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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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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