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영희母, 사돈 윤승열母만 150만원↑ 패딩 선물 받아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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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모친이 사돈만 받은 패딩 선물에 질투 폭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 야구선수 윤승열 부부가 양가 모친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양가 모친에게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는지 질문했고 모친이 현금을 바라자 "1만 5천원을 드리겠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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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모친이 사돈만 받은 패딩 선물에 질투 폭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 야구선수 윤승열 부부가 양가 모친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양가 모친에게 새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는지 질문했고 모친이 현금을 바라자 “1만 5천원을 드리겠다”고 농담했다. 반면 윤승열 모친은 “나까지 해주려고? 난 됐다. 작년에 받았잖아”라며 아들 며느리에게 선물을 바라지 않았다.
이에 김영희 모친은 “작년에 뭐 해드렸냐”며 자신은 받은 게 없다고 황당해 했고, 윤승열 모친은 “이거 안 받으셨냐. 이거 엄청 비싼 거다. 150만원 갖고 안 되는 거다”고 패딩을 자랑했다. 김영희 모친은 “안 받았다. 어떻게 된 거냐. 작년에 특별한 날이 있었냐. 너무 기울었다. 저울이 완전히 이렇게 돼 버렸다”고 질투하며 딸을 추궁했다.
김영희는 “크리스마스 때 우리 뭐 해주셨냐. 어머님은 크리스마스 때 항아리에 현금과 복권을 담아서 저 공연장에 서프라이즈로 주고 가셨다”고 시모에게 먼저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영희 모친은 “나는 부담을 안 주고 안 바라잖아”라며 말을 바꿨고 김영희가 “지금 바라셨잖아”라고 꼬집자 모친은 “낳고 길러줬잖아”라고 반박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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