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6 베이징서 확진 지속..냉동창고 근로자 9명

박원경 기자 2022. 1. 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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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2월4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신경보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28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베이징에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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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2월4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신경보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28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베이징에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2명의 확진자 중 9명의 근무지가 냉동창고 두 곳 (각각 7명과 2명 확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방역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고강도 방역 정책을 펴며 한동안 코로나19의 청정지대로 분류됐던 베이징은 지난 15일 이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주민 전원 대상 PCR 검사가 실시되는 등 사실상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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