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다' 아스널 전 주장으로 최종 선택..바르셀로나 막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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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3, 아스널) 영입에 나선다.
카탈루냐 언론 'TV3'는 "바르셀로나가 마지막으로 오바메양 영입에 나선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마지막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TV3는 "곧 이적 시장 마감이라 모라타를 버리고 오바메양과 협상한다.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주장을 잃고 뛰지 못하는 상태"라고 영입 가능성이 한결 순조로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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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3, 아스널) 영입에 나선다.
카탈루냐 언론 'TV3'는 "바르셀로나가 마지막으로 오바메양 영입에 나선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마지막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겨울 이적 시장은 내달 1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마감된다. 그때까지 바르셀로나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마무리해야 한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총 세 포지션의 보강을 원했다. 오른쪽 수비와 측면 공격수 그리고 스트라이커다. 페란 토레스와 다니 알베스를 영입한 가운데 안수 파티의 갑작스런 이탈로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까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상태다.
가장 중요한 스트라이커를 찾지 못했다. 차비 감독은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를 강력하게 원했으나 임대 신분이다보니 유벤투스는 물론 원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설득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모라타에게 올인할 상황이 아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으로 눈을 돌렸다. TV3는 "곧 이적 시장 마감이라 모라타를 버리고 오바메양과 협상한다.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주장을 잃고 뛰지 못하는 상태"라고 영입 가능성이 한결 순조로움을 설명했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태도 불량과 부진으로 아스널에서 전력외가 됐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심장 이상설로 건강 문제가 도드라졌으나 그동안 보여준 실력이 있어 바르셀로나가 원하고 있다. 오바메양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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