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2' 허성태, '오징어게임' 패러디..생존 위해 다리털 제모 불사

송오정 2022. 1. 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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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상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월 2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 배우 허성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미녀(안영미 분)와 등장한 장덕수(허성태 분)는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술게임을 하며 탈락자를 하나, 둘 처리했다.

앞선 게임에서 안영미를 탈락시키려다 실패한 탓에 허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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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허성태가 상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월 2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 배우 허성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미녀(안영미 분)와 등장한 장덕수(허성태 분)는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술게임을 하며 탈락자를 하나, 둘 처리했다.

앞선 게임에서 안영미를 탈락시키려다 실패한 탓에 허성태. 이어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포테이토칩'란 대사를 이전 사람보다 더 높은 음을 내야 턴을 넘길 수 있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에 분노한 안영미는 곧바로 높은 고음으로 허성태를 탈락시키려 했다.

고음이 나오지 않아 탈락 위기에 놓이자, 허성태는 한쪽 바지를 걷어올렸다. 이어 초록색 테이프를 꺼내 다리털을 제모하는 초강수를 뒀다. 고통을 고음으로 승화시킨 허성태는 겨우 생존에 성공했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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