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2' 허성태, 화살촉 폭로에 명품 짝퉁 발각 "나한테만 기준 가혹" 울분 토로

송오정 2022. 1. 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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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1월 2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조폭 출신 유튜버 '허블리'로 변신했다.

그러나 '어그로TV'의 화살촉이 '떡상 유튜버 허블리TV의 비밀-당신이 몰랐던 사실'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 유튜버 허블리의 명품 패션이 모두 짝퉁이란 사실을 폭로했다.

허성태는 다시 옷장 안으로 화살촉을 가둔 뒤, "왜 나한테만 기준이 가혹한 것이냐. 나도 사람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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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허성태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1월 2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조폭 출신 유튜버 '허블리'로 변신했다.

이날 허성태는 룩북 콘텐츠를 통해 각종 명품 의상 및 가방을 소개했다. 그러나 '어그로TV'의 화살촉이 '떡상 유튜버 허블리TV의 비밀-당신이 몰랐던 사실'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 유튜버 허블리의 명품 패션이 모두 짝퉁이란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허블리 허성태는 검은 슈트를 입고 "짝퉁이 맞다. 특A급 레플리카 상품이라 티가 안 날 줄 알고 자랑한 것이 저의 가장 큰 잘못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눈물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런 그의 뒤로 밧줄에 묶여 갇혀있던 화살촉이 옷장에서 튀어나왔다. 허성태는 다시 옷장 안으로 화살촉을 가둔 뒤, "왜 나한테만 기준이 가혹한 것이냐. 나도 사람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자숙하고 반성하면서 조신하게 살겠다"라며 머리 삭발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자숙 3개월 뒤 '혁순TV'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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