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현장 구조작업 중단.."균열 위험한 상태"
김현우 2022. 1. 29. 22:28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매몰자 수색 구조 작업이 안전 문제로 중단되자 피해자 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오후 5시쯤 24층 천장 부분의 균열이 위험한 상태라고 보고 지지대 보강 등 안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작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이에따라 구조·수색 인원을 현장에서 철수시켰고, 이 소식을 들은 실종자 가족들은 붕괴 건물 상층부까지 올라가 중장비를 통한 구조 활동을 계속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구조당국은 24층 천장 균열부분에 대한 지지대 보강 작업을 완료하는대로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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