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데프트' 김혁규 "징크스, 쓸 때마다 이겨서 좋은 챔피언"

김형근 2022. 1. 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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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한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연승을 이어가서 좋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챔피언인 징크스로 두 세트를 모두 이겨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혁규는 최근 메타에서의 징크스의 위상에 대해 "몇 종류의 챔피언이 빠지게 된다면 충분히 1티어이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조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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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한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4일차 2경기에서 DRX가 농심에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연승을 이어가서 좋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챔피언인 징크스로 두 세트를 모두 이겨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혁규는 최근 메타에서의 징크스의 위상에 대해 “몇 종류의 챔피언이 빠지게 된다면 충분히 1티어이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조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인에 있어서 징크스의 의미에 대해서는 “쓸 때마다 이겨서 좋은 챔피언”이라고 소개했으며, 궁극기를 잘 맞출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상대방 상황을 계속 체크하고 궁국기 쿨이 짧아서 적절히 쓰면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농심 봇 듀오와의 맞 대결에 대해 “많이 맞을 것을 예상했지만 ‘베릴’ 조건희 선수가 잘 때리고 잘 피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한 김혁규는 조건희가 ‘고스트’ 장용준과의 대결에 대해 어떻게 반응을 했는지에 대해 “조건희 선수가 장용준 선수에 대해 딱히 의식하지는 않았으며 평소 하던대로 잘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이후 첫 경기인 kt 롤스터 전에 대한 각오에 대해 김혁규는 “‘라스칼’ 김광희 선수가 요즘 잘하는데 저희 팀 ‘킹겐’ 황성훈 선수와 대결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 상단 지역에서 둘은 잘 싸우고 저는 하단 지역서 이기겠다.”고 이야기했으며, 팬들에 전하는 새해 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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