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0일 긴급 기자회견 예고.."양자토론 규탄"

전종헌 2022. 1. 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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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자토론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본관 앞 잔디밭에서 철야 농성에 나서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민의당 선대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후보는 오는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양자토론 추진을 강력히 비판할 방침이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방송사 공동중계 방식의 'TV 양자토론'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거대 양당이 지상파 TV의 중계가 없더라도 양자토론을 진행하겠다며 협상을 진행 중인데 대한 비판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본관 앞 잔디밭에서 철야 농성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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