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219명..사흘째 200명 넘어

안은복 2022. 1. 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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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29일 강원지역에서는 오후 8시 현재 2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원도 하루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7일 212명으로 200명대를 넘어선 후 28일에도 207명을 기록했다.

주말 확진자는 태백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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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호반체육관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29일 강원지역에서는 오후 8시 현재 2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원도 하루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7일 212명으로 200명대를 넘어선 후 28일에도 207명을 기록했다.

주말 확진자는 태백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 52명, 원주 39명, 정선 35명, 강릉 22명, 홍천 11명, 속초 10, 양구 8명, 철원과 영월 각 7명, 양양 6명, 인제와 화천 각 5명, 동해 4명, 평창 3명, 고성과 횡성 각 2명, 삼척 1명이다.

춘천에서는 지인과 직장동료, 가족 간 접촉으로 여러 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원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여러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선에서는 공연 연습을 하던 30여명이 확진됐다. 올해 들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영월에서는 지난 28일 7명에 이어 29일에도 7명이 확진되자 군수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들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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