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219명..사흘째 200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29일 강원지역에서는 오후 8시 현재 2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원도 하루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7일 212명으로 200명대를 넘어선 후 28일에도 207명을 기록했다.
주말 확진자는 태백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29일 강원지역에서는 오후 8시 현재 2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원도 하루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7일 212명으로 200명대를 넘어선 후 28일에도 207명을 기록했다.
주말 확진자는 태백시를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발생했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 52명, 원주 39명, 정선 35명, 강릉 22명, 홍천 11명, 속초 10, 양구 8명, 철원과 영월 각 7명, 양양 6명, 인제와 화천 각 5명, 동해 4명, 평창 3명, 고성과 횡성 각 2명, 삼척 1명이다.
춘천에서는 지인과 직장동료, 가족 간 접촉으로 여러 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원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여러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선에서는 공연 연습을 하던 30여명이 확진됐다. 올해 들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영월에서는 지난 28일 7명에 이어 29일에도 7명이 확진되자 군수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들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검사 오늘부터 바뀐다…선별진료소서 신속항원검사 시작
- 서울→강릉 3시간20분…설연휴 첫날 오후들어 고속도로 정체 지속
- 1980년 사북사건 피해자 11명 명예회복하나
- 외교부, 아이보시 일 대사 초치…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천 항의
- 윤-안, 단일화 물 건너 갔다?…이준석 “마지노선 지났다…단일화 없다”
- [금강산관광 중단 14년 새정부서 재개되나] ② 대선후보 관광재개 한목소리
- [동해안서 사라진 ‘국민 생선’ 명태 부활하나] ① 사라진 명태∼동해바다 어자원 위기 실태
- [한반도의 허리 강원 백두대간 대탐사] ③ 기억 속 고개와 마을 (신선봉~대간령)
- [강원 미친로드 1. 춘천 (하)] “한 번은 먹어봐야 하는” 춘천의 진짜 ‘맛’
- 네이버 강원도민일보 구독 맥북·아이패드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