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11살 삼촌 율희 동생 민재X5살 조카 재율, 세뱃돈 잃어버려 당황

허건 2022. 1.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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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삼촌 율희 동생 민재와 조카 재율이 세뱃돈을 잃어버려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뱃돈을 받은 아들 재율과 11살 삼촌 조카가 물건을 사러갔다가 세뱃돈을 잃어버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 동생 김민재는 세뱃돈 받은 돈으로 5살 조카 재율이의 손을 꼭 잡고 장남감을 사러 문방구로 향했다.

이에 11살 삼촌 민재는 결국 자신의 돈으로 재율의 장난감을 사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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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삼촌 율희 동생 민재와 조카 재율이 세뱃돈을 잃어버려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율희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뱃돈을 받은 아들 재율과 11살 삼촌 조카가 물건을 사러갔다가 세뱃돈을 잃어버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율희 부부는 아이들을 한복으로 곱게 단장시켜 설 세배에 나섰다. 부부는 설날 세배에 앞서 자녀들에게 예행 연습을 시켰다.

재율, 아린, 아율의 첫 세배 대상은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였다. 하지만 세 아이는 막상 실전에 들어가자 제대로 세배를 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민환-율희 가족은 고모 부부네를 거쳐 외가로 향했다. 재율은 세뱃돈을 받을 때 최민환-율희 부부에게 배운 "괜찮아요"를 그대로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외가에서 아이들을 반겨준 또 다른 인물은 11살 외삼촌 김민재였다.

율희 동생 김민재는 세뱃돈 받은 돈으로 5살 조카 재율이의 손을 꼭 잡고 장남감을 사러 문방구로 향했다.

아이들의 천국 문방구에 들어선 재율이는 눈을 반짝이며 눈에 보이는 장난감마다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11살 삼촌은 "힘들다"며 몸을 비틀어 웃음을 안겼다.

재율이가 고른 물건들의 가격은 총 6만 7500원이었다. 하지만 막상 계산할 때가 되자 세뱃돈을 잃어버려 삼촌과 조카는 당황했다.

허둥지둥 거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던 문방구 주인 아저씨는 "너네 계산 안 할 거야?"라고 물었고, 삼촌 김민재는 물건을 되돌려놓기로 했다.

재율이는 "돈 어디갔어?"라고 소리치며 "돈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빈손으로 문방구를 나온 재율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11살 삼촌 민재는 결국 자신의 돈으로 재율의 장난감을 사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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