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아들 재율, "괜찮아요" 거절 인사와 그렇지 못한 손..세뱃돈 예절 배우기 성공?('살림남')
신지원 2022. 1. 29. 22:11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살림남' 최민환-율희가 아들 재율이에게 세뱃돈 예절을 가르쳤다.
2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
민환, 율희가 삼남매에 설빔을 입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최민환과 율희는 재율이 삼남매에게 한복을 입히느라 전쟁을 치렀다. 율희는 쌍둥이 딸에게 "우리 예쁜 공주옷 입자"라며 딸의 시선을 끌려 했지만 한 명은 관심이 없고 한 명은 속치마만 입어 난리가 났다.
율희는 최민환에게 "그거 아닌 거 같아요. 남자 한복이랑 여자 한복은 달라. 입는 게 많다"라며 "속치마 위에 또 치마 입히고 저고리를 입혀야 한다"라고 알려줬다. 우여곡절 끝에 한복을 입힌 최민환은 "한복 입히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간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율희는 재율이에게 "세뱃돈 받으면 한번에 그냥 받는 게 아니라 '아니에요'라고 한 번은 거절하고 받는거야"라고 가르쳤지만 재율이는 "아니에요"라는 말과 달리 자꾸 손이 먼저 나가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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