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 어디 가고 작업자만"..붕괴 피해자 가족들 반발

정회성 2022. 1. 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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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인 해당 아파트 203동 29층 내부에서 HDC 현대산업개발이 고용한 작업자가 콘크리트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5시께 24층 천장 부분 균열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 판단에 따라 구조·수색 작업이 일시 중단되자 직접 가족을 구하겠다며 사고 현장 내부로 들어갔다.

가족들은 현장에서 "소방대원은 보이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 등 작업자만 잔해 제거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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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9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인 해당 아파트 203동 29층 내부에서 HDC 현대산업개발이 고용한 작업자가 콘크리트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5시께 24층 천장 부분 균열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 판단에 따라 구조·수색 작업이 일시 중단되자 직접 가족을 구하겠다며 사고 현장 내부로 들어갔다. 가족들은 현장에서 "소방대원은 보이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 등 작업자만 잔해 제거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2022.1.29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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