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음주사고 내고 도주한 충북 경찰 '직위해제'

제주방송 이효형 2022. 1.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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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역 현직 경찰관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직위해제 됐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음성경찰서 소속 A 순경은 지난 19일 밤 10시 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 받았습니다.

당시 제주여행 중이었던 A 순경은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순경은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A 순경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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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역 현직 경찰관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직위해제 됐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음성경찰서 소속 A 순경은 지난 19일 밤 10시 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 받았습니다. 당시 제주여행 중이었던 A 순경은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순경은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A 순경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21일 A 순경을 직위해제했고, 진상 조사를 벌여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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