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집 윤리강령' 제정배포..전국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가 지방정부로는 전국 최초호 오는 2월3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윤리강령을 제정, 배포한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포스터, 미니배너, 전단지를 어린이집 220곳에 배포해 보육교직원이 윤리강령을 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지방정부로는 전국 최초호 오는 2월3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윤리강령을 제정, 배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아동학대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영유아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어린이집 윤리강령으로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권리 존중을 일상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윤리강령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직업윤리 및 실천지침 개발-보급 필요성에 따라 제정됐다. 구성은 전문과 영유아, 가족, 동료, 사회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포스터, 미니배너, 전단지를 어린이집 220곳에 배포해 보육교직원이 윤리강령을 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이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통해 윤리적 책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랄 수 있는 어린이집,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만삭 때 폭행당해…지갑속 콘돔 개수 줄기도" 남편은 반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