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강팀의 자격 증명한 DRX, 농심에 승리하며 3연승 기록(종합)

김형근 2022. 1.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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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DRX가 3연승으로 기분 좋게 설 연휴를 맞이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4일차 2경기에서 DRX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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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DRX가 3연승으로 기분 좋게 설 연휴를 맞이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4일차 2경기에서 DRX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농심이 그레이브즈-신짜오-아지르-케이틀린-럭스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DRX가 아크샨-자르반4세-코르키-징크스-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1세트 초반 농심의 아지르가 코르키를 솔로 킬로 잡아내며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하자 DRX도 하단 지역 교전서 징크스가 럭스를 쓰러뜨렸으며 첫 드래곤을 챙긴 후 레오나가 6레벨이 되자마자 봇 듀오가 공세에 나서 징크스가 더블 킬을 추가했다. 농심이 상대 중앙 1차 타워 철거후 추격전으로 4킬을 기록했으며 뒤쪽에 물러나있던 아크샨까지 잡아내며 킬 포인트를 동점으로 맞추고 세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려 첫 스택을 쌓았다.

DRX의 아크샨이 케이틀린을 쓰러뜨린 뒤 바론으로 향했으나 농심도 상대의 타격을 막아내고 1킬씩을 주고받았으며, 네 번째 드래곤 상황서 3스택을 쌓은 DRX가 신짜오를 제거했으나 농심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을 성공시키며 2킬을 만들어내고 상대의 공세를 방어했다. DRX의 자르반4세가 상대가 치던 바론으로 달려들며 스틸에 성공해 버프를 둘렀으며 하단 지역서 수풀에 숨어있던 코르키를 중심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4킬을 추가하고 상대의 모든 외부 타워를 철거한 뒤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르는데 성공했다.

DRX는 상대 본진 진입을 시도했다가 아지르의 저항에 한 차례 물러났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뒤 재진입해 아크샨을 중심으로 마지막 교전을 제압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1세트 POG로는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의 농심은 그웬-신짜오-빅토르-진-카르마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DRX는 제이스-자르반4세-코르키-징크스-탐켄치를 내세웠다.

세트 초반 상단 지역서 DRX의 제이스가 자르반4세와 협력해 그웬을 쓰러뜨리고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하자 하단 지역서 농심의 신짜오가 징크스를 제거한 뒤 중앙 지역서 자르반4세를 잡고 상단 지역서도 그웬과 함께 제이스를 제거하며 순식간에 3킬을 쌓았다. 이어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후 상단 지역서 그웬이 제이스를 쓰러뜨렸으며, 전령을 가져간 뒤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에 충돌시킨 뒤 드래곤 2스택을 쌓고 진과 카르마가 협력해 탐켄치를 잡아냈다.

두 번째 전령을 DRX의 징크스가 이를 스틸한 뒤 하단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드래곤 2스택을 연속해서 쌓고 바론으로 향했으나 농심도 정글 후속전서 3킬을 되돌려주고 바론 버프를 둘러 중앙과 하단 2차 타워를 철거했다. 드래곤 둥지 부근서 난전이 펼쳐지며 킬을 주고받은 상황서 DRX가 코르키를 앞세우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중앙 지역 전면전서 카르마를 제거한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찬스를 노렸으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상대 본진에 진입해 3억제기 철거 뒤 물러나며 징크스가 카르마를 쓰러뜨렸다.

세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본진에 재진입한 DRX는 마지막 교전을 에이스로 마무리하고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세트 POG로는 DRX의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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