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국가 차원 지진 단층 조사 앞당겨야"

강정훈 2022. 1.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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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지난해 12월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지역 역대 최대 규모 4.9 지진과 관련해 제주에서 지진 위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사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 박창열 연구원은 제주 지진 발생과 향후 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2007년 경주 지진 발생으로 국가 차원의 한반도 단층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의 경우 안전지대로 분류돼 2037년에야 조사하는 것으로 잡혀 있어 이를 앞당기도록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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