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하루 최다 842명..사흘 연속 800명대
이상준 2022. 1. 29. 21:50
[KBS 부산]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오늘 오후 2시까지 842명이 확진돼 코로나 발생 이후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산은 지난 27일 821명이 확진돼 처음으로 8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28일 808명에 이어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장군 요양병원 2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돼 지금까지 각각 6명과 5명이 확진됐으며, 두 병원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 동일집단 격리가 시행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의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는 모두 23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885명입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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