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석재채취장 현장 소장 '산안법 위반 혐의' 입건

김지숙 2022. 1.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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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이 입건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9일) 해당 사고와 관련해 현장 소장 1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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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이 입건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9일) 해당 사고와 관련해 현장 소장 1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용부는 이번 사건을 중대산업재해로 판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도 산재 사망 사고가 2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용부는 지난해 사고 이후 사측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 의무 이행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습니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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