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시몬스는 울보" 전설 샤킬오닐의 '분노'

이보현 2022. 1.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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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역대 최고 센터중 하나인 샤킬 오닐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태업중인 벤 시몬스를 맹비판했다.

오닐은 "엠비드와 그의 소프트한 파트너(시몬스)의 차이점을 알려주겠다. 엠비드는 울보와 달리 비판을 수용할줄 안다. 나와 찰스 바클리는 그를 자주 비판했는데, 그는 시몬스처럼 트레이드시켜달라는 얘기는 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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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CBS스포츠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역대 최고 센터중 하나인 샤킬 오닐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태업중인 벤 시몬스를 맹비판했다.

오닐은 "엠비드와 그의 소프트한 파트너(시몬스)의 차이점을 알려주겠다. 엠비드는 울보와 달리 비판을 수용할줄 안다. 나와 찰스 바클리는 그를 자주 비판했는데, 그는 시몬스처럼 트레이드시켜달라는 얘기는 안했다."고 했다.

이후 "감독이 인터뷰에서 웃긴 말을 했다고 시즌을 통으로 쉬는게 말이 되는가. 훌륭한 선수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나도 LA지역 미디어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짚었다.

시몬스는 2019년 7월, 필라델피아와 계약 기간 5년에 총 연봉 1억7000만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 직후 그는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태업을 일삼고 있다. 터프한 멘탈의 소유자였던 오닐은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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