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영동·영남·호남에 건조 특보..산불 등 화재 주의

강아랑 2022. 1.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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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안전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을 지나 월요일 낮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설날 낮까지는 중부와 호남에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낮아지며 춥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호남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부산, 울산과 경남 창원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 내륙과 산간, 경북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은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3도, 서울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1도 등으로 아침에 대부분 영하권으로 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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