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송지아, 한국명품감정원 의뢰 결과 '12개는 진품'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2. 1. 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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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짝퉁 착용'으로 곤욕을 치른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free지아)가 논란이 일었던 소장품을 한국명품감정원에 감정 의뢰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29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지아는 최근 디스패치와 함께 가품 의혹이 제기됐던 20여 개의 제품을 한국명품감정원에 보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송지아가 입었던 일부 옷과 액세서리가 고가 명품 브랜드가 아닌 가품을 칭하는 이른바 '짝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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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free지아' 영상 캡처
일명 '짝퉁 착용'으로 곤욕을 치른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free지아)가 논란이 일었던 소장품을 한국명품감정원에 감정 의뢰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29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지아는 최근 디스패치와 함께 가품 의혹이 제기됐던 20여 개의 제품을 한국명품감정원에 보냈다.

감정 결과, 12개가 진품, 8개가 가품 판정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가품이라고 지적한 샤넬 클래식 플랩백과 샤넬 양털 스카프,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구찌 네트 코르셋&스커트 등은 진품으로 밝혀졌다. 아버지에게 선물한 루이비통 스니커즈도 진품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출연 당시 착용한 샤넬 핑크색 니트, 디올 튜브 탑,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귀걸이, 마린세르 원피스&탑 티셔츠 등은 가품으로 드러났다.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18일 첫 선을 보인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송지아가 입었던 일부 옷과 액세서리가 고가 명품 브랜드가 아닌 가품을 칭하는 이른바 '짝퉁'이라고 지적했다.

송지아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송지아는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향력이 상당한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브랜드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송지아는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이 가시질 않자 "여러분의 조언과 질책을 보면서 하루하루 반성하면서 저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살고 있다"며 재차 사과했다. 다른 일각에서는 송지아의 거듭된 사과에도 비난이 계속되자 무분별한 비방은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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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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