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다훈, 사위에 운전 부심 폭발 "네가 뭘 알아"
[스포츠경향]
‘살림하는 남자들2’ 윤다훈과 사위가 운전 부심을 부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운전 부심을 부리는 윤다훈과 사위 윤진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다훈은 2022년 새해 맞이 딸 남경민, 사위 윤진식과 함께 일출을 보러 나섰다. 운전을 하는 윤진식에게 윤다훈은 갑자기 “왼쪽! 이쪽으로 가는 거 맞아?”라며 걱정했다. 그 모습에 남경민은 “운전하는 사람한테 맡기자”라고 말했다.
윤다훈은 “이 동네는 아빠가 잘 알잖아”라며 운전 부심을 부렸고 윤진식은 “저도 운전 경력이 있죠. 저 1종 보통입니다. 반 클러치 세대예요”라고 지지 않고 받아쳤다.
수동으로 운전했냐 묻는 윤다훈에 윤진식은 “아버지는 오토매틱이셨어요?”라고 공격했다. 그 말에 윤다훈은 “나는 수동이지. 나는 30년이야”라고 발끈했다. 이야기를 듣던 남경민은 윤다훈에게 그때는 더 따기 힘들었지 않냐고 물었으나 윤진식은 “그때는 더 쉬웠지~”라고 도발했다.
그 말에 윤다훈은 “네가 내 시절을 어떻게 안다고 쉬웠다 그래. 내가 운전면허 딸 때 너희는 태어나지도 않았어! 너 새벽 운전할 때 졸리지는 않겠다. 말이 많아서”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윤다훈은 “귀엽다. 말도 못하고 눈도 둘줄 몰랐던 진식이가 결혼식 하고 더 편해진 거 같다. 제가 한마디 하면 세 마디씩 하니까 많이 편해졌구나 싶어 더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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