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얼굴 면적 커서 메이크업 한 시간 이상 걸려"(아트싱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트싱어' 노사연이 메이크업을 하는 데 1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N 설 특집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에서는 10인의 감별단으로 이수영, 노사연, 테프콘, 김종서, 이은지 ,박영진, 허경환, 이사배, 나태주, 심현섭이 출연했다.

미션은 매 라운드마다 스타싱어에 관한 단서를 제공받아 진짜 스타싱어를 찾아내는 것으로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감별단이 스타싱어 찾는 데에 성공하면 세뱃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감별단이 실패하면 스타싱어 이름으로 후배 아트싱어 분들에게 활동 지원금으로 기부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스타싱어 단서는 성인 남녀 87.3%가 알고 있는 톱가수라는 점. 감별단은 "그럼 전 국민이 아는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6인 아트싱어가 소개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완벽한 분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전현무는 "저 정도 메이크업은 얼마나 걸리냐"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에게 물었다. 이사배는 "1시간 이상은 쓴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노사연은 "나도 면적 커서 한 시간 이상 걸린다"고 해 이사배를 당황시켰다. 이사배는 "저도 1시간 반 하고 왔다"고 말했고, 이수영은 "저는 두 시간 하고 왔다"고 공감했다.

(사진=MBN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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