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0회 로또 1등 당첨금 '12억4682만원'.. 명당 어디?

제1000회 로또1등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 사진=장동규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9일 제100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8·19·22·32·42'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보너스는 '3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2명으로 1인당 12억4682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9명으로 각 419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4018명으로 11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8만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4만7686명이다.

1등 배출점 22곳은 자동 7곳, 수동 13곳(중복당첨 포함), 반자동 1곳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행운식품(서울 관악구), 티에스네트웍스(서울 영등포구), 서면로또(부산 부산진구), 와우복권방(대전 중구), 올웨이즈(경기 군포시), 행운아이스크림판매점(경기 부천시), 동탄복합문화센터복권판매점(경기 화성시) 등 7곳이다.

수동 1등 배출점은 로또백화점 홍은점(서울 서대문구),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복권나라(서울 성동구), 로터리복권방(부산 서구), 수퍼복권대박(인천 연수구), 돈벼락맞는곳(대전 서구), 웃는로또방(경기 고양시), 복권방(경기 안양시), 복권나라(경기 포천시), 더블로또(강원 양구군), 복권명당(충북 청주시), 영유통(전북 군산시), 로또복권판매(제주 서귀포시) 등 13곳이다. 이중 부산 서구 로터리복권방에서 1등 2명이 나왔다.

반자동 1등 배출점은 강선복권(경기 고양시)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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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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