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 공격 핵 이동준, 헤르타 베를린과 2025년까지 계약.. 등번호 30번

한재현 2022. 1. 29.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 공격의 핵 이동준이 첫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은 2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동준 영입을 발표했다.

이동준은 지난 시즌 울산에서 맹활약했고,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 주전 공격수로 나섰다.

결국, 2선에서 날카로움과 득점을 해줄 이동준이 필요했고, 헤르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독일 무대로 안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울산 현대 공격의 핵 이동준이 첫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은 2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동준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3년 반이다. 등번호는 30번을 받았다.

이동준은 지난 시즌 울산에서 맹활약했고,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 주전 공격수로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도 부름을 받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헤르타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승점 22점으로 13위에 있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6위 아우크스부르크와 승점 3점 차이다. 더구나 저조한 공격력으로 공격수 보강이 절실했다.

결국, 2선에서 날카로움과 득점을 해줄 이동준이 필요했고, 헤르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독일 무대로 안착했다.

이적 절차를 마친 이동준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로 돌아가 오는 2월 1일에 열릴 시리아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을 준비한다.

사진=헤르타 베를린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