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뒤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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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22일 아던 총리가 탄 비행기에 코로나19 확진자도 탑승했고, 아던 총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실은 성명에서 "아던 총리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몸 상태도 좋다"며 "보건 당국의 조언에 따라 오는 30일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내달 1일까지 격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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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22일 아던 총리가 탄 비행기에 코로나19 확진자도 탑승했고, 아던 총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이 비행기에 함께 탔던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뉴질랜드 총독은 영연방인 뉴질랜드의 국가수반인 영국 여왕을 대행하는 자리입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의 건국 기념일인 와이탕이 데이를 앞두고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 지역에 갔다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로 가는 길이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실은 성명에서 "아던 총리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몸 상태도 좋다"며 "보건 당국의 조언에 따라 오는 30일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내달 1일까지 격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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