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뒤 자가격리

심연희 2022. 1. 29.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22일 아던 총리가 탄 비행기에 코로나19 확진자도 탑승했고, 아던 총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실은 성명에서 "아던 총리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몸 상태도 좋다"며 "보건 당국의 조언에 따라 오는 30일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내달 1일까지 격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22일 아던 총리가 탄 비행기에 코로나19 확진자도 탑승했고, 아던 총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이 비행기에 함께 탔던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뉴질랜드 총독은 영연방인 뉴질랜드의 국가수반인 영국 여왕을 대행하는 자리입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의 건국 기념일인 와이탕이 데이를 앞두고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 지역에 갔다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로 가는 길이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실은 성명에서 "아던 총리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몸 상태도 좋다"며 "보건 당국의 조언에 따라 오는 30일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내달 1일까지 격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