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루카쿠 제쳤다.. 손흥민, EPL 최고의 FW 5위 "믿음직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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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발끝은 올 시즌에도 매섭다.
매체는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것처럼 보였던 시즌 초반, 손흥민이 토트넘의 간판이 됐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시즌 간 성과를 생각하면, 그는 EPL에서 가장 믿음직한 공격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5위 손흥민 다음으로는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케인, 로멜루 루카쿠(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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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발끝은 올 시즌에도 매섭다. 현지 매체도 엄지를 세운다.
영국 ‘90MIN’은 29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포워드 10인을 선정했다. 현시점의 경기력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손흥민은 5위였다. 매체는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것처럼 보였던 시즌 초반, 손흥민이 토트넘의 간판이 됐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시즌 간 성과를 생각하면, 그는 EPL에서 가장 믿음직한 공격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맹렬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EPL 17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올렸다. 주포 케인의 부진 속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맹활약을 이어가던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 카라바오컵(EFL컵) 준결승 1차전 때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곧 복귀가 예상된다.
매체가 꼽은 EPL 최고의 공격수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살라는 리그 20경기에 나서 16골 9도움을 수확, 득점 선두, 도움 2위를 질주 중이다.
그 밑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디오 마네, 디오고 조타(이상 리버풀)가 위치했다.
5위 손흥민 다음으로는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케인, 로멜루 루카쿠(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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