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4시간 30분', 설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대부분 해소

김현우 2022. 1.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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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빚어지던 교통 정체가 이날 오후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은 이날 오전 11시~정오 사이 최대 정체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나들목~서초나들목 3.87㎞ 구간 외 다른 구간들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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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둔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설 연휴 첫날인 2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빚어지던 교통 정체가 이날 오후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은 이날 오전 11시~정오 사이 최대 정체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됐다. 귀경방향은 오후 4~5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5~6시 사이 풀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나들목~서초나들목 3.87㎞ 구간 외 다른 구간들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대전 1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등으로 나타났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으로 조사됐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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