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설 선물세트 30만원에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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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중고거래 앱 등에 따르면 최근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있다.
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 물품 원가는 10만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가격이 2배 넘게 치솟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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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중고거래 앱 등에 따르면 최근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있다.
선물세트의 가격은 17~30만원 수준이다. 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 물품 원가는 10만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가격이 2배 넘게 치솟은 셈이다. 일부 사이트에는 빈 상자를 5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도 게재됐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 선물세트를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1만5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올해 구성품은 경기 김포의 문배주(또는 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지역 특산물이다.
연하장에는 "임기 마지막 해 국민들 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하루를 아끼는 마음으로 국정을 마무리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이룬 것이 많다.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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