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 등 눈 내려.. 귀경길 주의

장한서 2022. 1. 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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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인 31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눈이 오겠다.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강원영동을 뺀 중부지방과 전북에 눈이 내리고 호남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2월1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이 오겠다.

수도권과 충남 등은 설 전날인 31일부터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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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설 전날인 31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눈이 오겠다.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강원영동을 뺀 중부지방과 전북에 눈이 내리고 호남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어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2월1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이 오겠다. 수도권과 충남 등은 설 전날인 31일부터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전남권에도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다음 달 1~2일 전 해상에 물결이 1~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 수준으로 전주보다 다소 춥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8~-3도, 인천 -6~-2도, 춘천 -11~-5도, 대전 -6~-2도, 광주 -3~-1도, 대구 -5~3도, 부산 -2~0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0~1도, 춘천 1~3도, 대전 3~5도, 광주 4~6도, 대구 5~6도, 부산 7~8도 등으로 보인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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